007 스펙터 (2015) 감상리뷰 / 돈은 안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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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날 개봉한 007시리즈 스펙터을 11월 13일날 영등포 cgv에서 보게되었다.


영화평을 길게 쓰고싶지는 않다. 깊게 분석하고 싶지도 않다.


단지 이런류이 상업영화는 재밌었냐 재미없었냐라는 냉정한 평가만 내리면 될듯하다.


007시리즈의 네러티브 구성은 너무나 문법적이고 뻔하기때문에


큰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제까지 영화관에 개봉한 다른 모든영화를 관람하였기에 불금에 비는 오고 ㅜㅜ


갈곳은 없고 놀기는 놀아야 했고.. 그래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밥먹고 영화나 보면


편하게 불금저녁을 보낼것 같아 선택한 코스였다. 


영화평가는 뭐 돈은 안아까웠다. CGV  금요일 올레 더블할인을 받아 1인에 4000원


나의 여친님 '플로레'와 봤으니 총8000원을 할인받아 12000원에 2인이 영화를 감상하였다. 


영화가격이 안아까웠던 이유는


첫째. 시간이 길다. 140분정도 ;;; ㅋㅋ 2시간 10분가량동안 생각없이 액션을 보고만 있으면 된다 ㅋㅋ;;


단지 이이유 하나때문에 돈은 안아까웠다. 


그리고 뭐 예상하던데로 쫒고 쫒기고 총쏘고 악당을 처치하고 본드걸과 사랑을 나누고 끝이난다. 


암튼 나의 불금을 망칠정도는 아니었기에 ㅎㅎㅎ



지난 시리즈인 007 스카이폴을 보면서 느낀건데


007시리즈는 오프닝이 굉장히 묘하며 예술적인 느낌으로 흘러간다


몽환적인 듯한 느낌으 행위예술장면들이 펼쳐진다. 


007 스카이폴 오프닝을 보면서 인상깊엇는데


오늘 007 스펙터를 보면서 또다른 몽환적 예술 오프닝이 펼쳐지자


지난 007스카이폴을 감상할때 인상깊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냥 생각없이 액션물 보고싶으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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