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감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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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2014

 

 

마블사의 새로운 히어로 영화가 나왔다고 하여서 관심을 가지고 극장을 찾았다.

 

기존의 마블사의 히어로인 어벤져스,아이언맨,헐크,토르, 스파이더맨 등의 히어로 영화가

지구를 배경으로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 영화라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지구는 전혀나오지 않은채 우주에서 활동하며 우주를 지키는

 

우주판 어벤져스란 느낌을 많이 받았다.

 

 

다섯명의 정의로운 캐릭터들은 영화초반에 각자의 이익을 따라 쫓고 쫓기는 우주범죄자였지만,

 

그들이 체포되어 감옥을 갇히면서,

 

감옥을 탈출하고 각자의 이익을 취하기위해 단합하여 한팀을 이룬다.

 

한팀이 되기까지 각 캐릭터들이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특성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유일한 지구인인 주인공 스타로드는 영화초반 지구에서  어릴때 우주범죄집단 들에게 납치되고,

영화는 곧바로  26년후로 전개되어 우주에서 성장한 스타로드란 닉네임을 모습을 보여준채 시작된다.

가디언즈 팀의 리더역할이다.

 

스타로드가 보고있는 앞의 '오브'는 우주를 초토화시킬 힘의 근원을 간직한 물건이다.

이물건을 악용하는 세력과, 그로부터 이를 지키기 위해 뜻을 모은 가디언팀과의 싸움이

전체 영화 네러티브 소재이다.

 

 

가디언즈의 팀의 두번째 캐릭터! 가모라!

영화를 보는 내내 어디선가 많이 본 배우란 생각이 들었는데..

곧 영화 아바타의 배우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바로 이여자 !

아바타에서는 파란캐릭으로 나오더니 여기서는 녹색캐릭으로 나온다;;

 

 

 

가모라 역의 조 샐디나 배우

분장안한 배우의 모습을보니 미드에서도 본듯한 느낌이다.

 

 

영웅시리즈에선 빠져선 안될 여자 영웅을 담당하고있고,

남자 주인공과의 러브라인을 구축할듯 말듯 밀당을 하며,

액션으로만은 지루한 영화에 관객들에게 

사랑의 감정에 대한 재미적 요소를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잇따. 

 

 

가디언즈팀의 세번째 캐릭터 로켓!

영리하고 꾀가 많은 로켓은, 팀의 브레인을 담당하는 역할이다.

우리나라 속담에서도 잔머리 많이쓰고, 얄미운 사람에게 너구리 같은 놈이란 말을 쓰는데

동양이나 서양이나, 너구리를 보는 시각은 같은가 보다.  

 

 

팀의 네번째 캐릭터! 그루트!

 

 

너구리 '로켓'과 가디언즈 팀이 결성되기 이전부터 콤비로 활동했다.

나무에 생명력이 부여된 이녀석은 정상적인 지적능력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

한마리의 팻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I'm 그루트' 라는 말밖에 할 줄 모르는 이 캐릭터는 곰처럼 답답하면서도

그가 가진 무서운 파워와 놀라운 능력들로 팀을 위해

희생하며 싸우고 수호하며 탱커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그루트로 인해 기존 너구리 로켓 캐릭의 전투적 능력이 부족함에 대하여, 

수호자 처럼 따라다니며 함께함으로서

로켓 캐릭이 영웅으로서의  한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할 수 있도록 

설득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푸르고, 혐오스러울수 있는 외계인 캐릭들과, 전투장면속에서 휴머니즘과 감성을 불어 넣으며

관객들에게 쉴틈을 주기 위해 구성된 캐릭이다.

 

 

I'm 그루트! 란 대사 밖에 할줄모르는 캐릭이라 영화가 끝나기 까지 수십번의 똑같은 대사를 듣게 되는데 이 목소리를 빈디젤이 연기했다고 한다 ㅋ

 

 

 

 

 

가디언팀의 마지막 캐릭터, 드렉스!

어느 영웅들팀에서나 존재하는 데미지 딜러의 역할이다.

 

 

무서운 맷집과 파워로 시원한 액션을 보여주는 캐릭이며..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의리를 담당하고 있다 ㅋㅋ

 

 

 

이렇게 구성된 가디언즈팀이 열심히 악한넘에게 맞서 싸운다는게 영화의 전체 스토리이며

관객들은 그저 액션을 감상하면 된다.

 

 
시원한 우주선 전투씬과 캐릭들의 싸움을 감상하다 집에오면 되었다.

 

 

이녀석이 죽여야할 끝판대장

이런 히어로 영화물은 히어로들이 가진 개성만 분석을하고,

권선징악의 네러티브에 맞게 시원하게 액션을 즐기다 오면 되는 영화라 생각이 든다. 

두시간이 조금 넘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을정도로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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