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2014) 감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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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사극 블록버스터!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이순신 장군의 전쟁이야기!

기대되는 블록버스터이다.

 

 

 

그동안 최민식 배우님의 광기어린 악역 연기만 봐오다가,

듬직하고 의로운 이순신 장군의 역할에 대한 매치가 상상이 되질 않아서,

더욱더 기대는 마음을 품고 있던 와중, 2014년 7월 30일 영화 개봉일날

개봉하자마자 극장을 찾았다.

 

 

이순신역 : 최민식!

극장에서 최민식배우님의 연기를 보는 순간 역시 최민식! 이라는 감탄사가 나왔고, 이순신 레벨을 소화시킬수 있는 유일한 배우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군수장 '도도' 역 : 김명곤

기존에 조선에 파견된 조선정벌대 수장이다. 수하에 와키자카(조진웅)을 두고 있으며 이순신을 잡을 기회를 노리고있다.

 

 

 

 

 

와키자카 역 : 조진웅

이미 한산대첩에서 이순신장군에게 패배를 당하고 명량해전에서 그 설욕하고자 회복코자 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구루지마 류승룡의 등장으로, 전쟁의 뒷선에서 싸운다.

 

 

 

 

 

 

 

 

일본수장 구루지마 역 : 류승룡

이순신의 반대편에 대립하여 관객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캐릭이다. 다른 일본무사와는 다른 갑옷, 눈화장등의 캐릭묘사는 한층더 광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구루지마(류승룡)이 이끄는 부대의 등장은 한층더 관객의 긴장을 유발시켰다.

기존에 조선에 파견된 일본군들이 있었는데,(도도,와키자카 조진웅)  

이러한 일본군이 못미더웠는지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순신을 잡기위해 조선으로 구루지마 (류승룡) 을 보낸다.

기존의 일본군들 조차 긴장을 하며 침을 꿀꺽삼키며 류승룡부대의 등장을 지켜본다.

일본군들은 구루지마 (류승룡) 부대를 해적들이라 불렀고, 구루지마 (류승룡)을 해적왕이라 불렀다. 기존의 일본군을 노려보는 구루지마 류승룡 부대원들의 눈빛에서 거칠고 사나운 광기가 보인다. 이로 관객은 나도 한층 긴장을 하게 되었다. 

 

 

저격수 역 : 노민우

이러한 구루지마(류승룡) 부대를 더욱더 돋보이게 만드는 인물은,

저격수 노민우의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로 인해 이순신편에선 한국관객들은 성가신 느낌으로 영화를 보게된다.

 

 

 

 

 

영화 전반적으로 나오는 명량해전의 배경인

소용돌이 바다표현은 정말 웅장하고 멋졌다.

그리고 그 바다를 배경을 싸우는 전술과 포격또한 멋졌다.

 

육박전이 시작될때 고속촬영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지는 장면이 인상깊었는데,

컷이 나누어지며 보여지는 긴박감이 아닌.. 육박전이 이루어지는 전쟁터에서 카메라의 롤이 끊어지지 않고 전쟁터를 가로지르며 한번에 많은 사람들의 전투를 보여주며 전개되는 전투씬은 과히 놀라웠다. 안 끊어가고 한번에 OK를 내기위해 저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연습을 하였을까? 란 생각을하니 정말 존경쓰러웠다.

 

아쉬웠던 점은 초반에 긴장감을 준것에 비해 류승룡이 보여준 카리스마에 비해 너무 허접하게 죽는다는 것이었다. 와키자카(조진웅)은 이순신을 겪어보지 못한 구루지마(류승룡)에게 이순신은 결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 충고를 무시한채 무서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이순신에게 달려들다.. 그냥 허무하게 죽는 것이 좀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해적왕이라 불릴만큼 묘사된 캐릭에서 뭔가는 하나는 보여주고 죽을 줄 알았는데 말이다..

그리고 뭔가 보여줄줄 알았던 저격수 노민우 또한 허무하게 죽는다는 점도 아쉬웠다

 

 하지만 그만큼 이순신장군님이 잘싸운거라 위로하고 정리했다;;;

 

 

 

 

임준영 역 : 진구

탐방꾼으로 나왔던 진구..

 

 

 

정씨 여인 역 : 이정현

진구의 아내로 나온 이정현

 

 

 

 이회 역 : 권율

이순신의 아들 이회 역을 하였던 권율

 

 

 

 

수봉 역 : 박보검

 

 

 

 

 

 

준사 역 : 오타니 료헤이

일본군속에서 첩자역할을 하다 조선부대로 복귀하여 싸우는 준사!

또한 감초역할을 하는 캐릭이었다. 다른 군인들과 다르게 쌍칼을 들고 놀라운 전투력을 보여주는 준사로 인해, 지루할법한 전투씬을 맛나게 해주었다.

 

 

 

 

 

안위 역 : 이승준

 

 

 

김중걸 역 : 김태훈

 

 

 

 

 

영화를 어떻게 촬영하였나 궁금해하다 네이버 영화에서 몇장을 발견하였다.

 

 

 

 

정말이지 많은 영화스텝들이 땀흘리고 고생하여 만든 영화 같단 생각이든다.

 

 

 

최종병기 활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김한민 감독님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던차 사진을 발견하였다. 사극에 어울릴법한 외모이시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명량 포스터 모음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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