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려견 동반 카페 '라이프라이크' 일광 내돈 내산

 설 명절을 맞아 장인어르신과 장모님을 모시고 바람 쐴겸 기장 카페를 다녀왔어요. 명절을 맞아 부산에 방문한 우리 개들래미 시바견 참깨와 함께 부산 여행을 하고 싶어서 애견 동반 카페를 찾아보다 일광 바다가 보이고, 케익이 맛있어 보이는 느낌이 들어 이곳을 결정하고 드라이브 하였어요. 메뉴나 카페 분위기는 다른 블로그분들 글 참고하시고요, 반려견 동반 카페 찾으시는 분들에게 참고 하시라고 우리들의 방문 사진을 남겨요. 

 

 

중형견 이상 키우시는 분들은 반려견 동반 카페라고 해서 가도 매장이 좁아서 이용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요. 저희도 시바견 중형이라 걱정하며 갔어요. 매장이 좁긴한데, 사장님께 말씀 드리고 대기하면서 4인석을 기다렸어요. 개모차를 동반하여 어떻게 끼워 앉으니 앉아졌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소형견들은 무릎에 앉히거나 빈 의자자리에도 많이 앉히시고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4인 + 강아지 동반 정도가 풀 인원인듯해요. 그 이상은 매장에 손님이 많은 날이면 떨어져 앉으셔야 할듯해요. 한적할때 가시면 붙여 앉는것도 가능할듯 하고요.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케익이 맛있어보여 온집이라 케익이 제일 기대되네요

 

딸기 케익 보이시나요. 딸기를 듬뿍넣어서 건강하게 먹는 맛이 났어요. : ) 

 

참깨에게는 그림의 떡이네요. 대신 맛있는 간식과 우유를 챙겨줬답니다 ㅋ 

 

설명절이라 한복을 입혀줬는데 앞모습에서는 한복이 표가 안나네요ㅋ 맛있게 먹고 매장을 나갈때 다른 손님들이 시바견 한복입었다~ 라며 수근수근 ㅋㅋ

 다 먹고 앞마당으로 해서 잠시 방파제까지 산책을 하였답니다.